(경기연합뉴스) 양산시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 그리고 양산시 지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체험, 학습, 급식, 귀가, 토요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는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23일(화) 소속 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양산부산대학교 병원과 연계하여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청소년들의 심장질환, 당뇨, 빈혈 등 기본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 예방의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검진과목은 흉부방사선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신체검사, 문진 등을 실시하였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장은“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해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