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대전광역시는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복지재단 및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와 함께‘희망티움센터’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티움센터’는 대전시민의 행복을 더하고, 위기가정의 통합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자원의 관리 등을 통해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한 대전시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복지부의 동 복지허브화 사업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인적안정망을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원개발ㆍDB구축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계층과 복합위기가정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참여한 각 구청장과 복지대단에 감사를 표했고, 향후 2017년 동구청이 참여함으로서 대전시 전체를 아우르는 대표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티움센터는 동을 권역별로 묶어 19개 센터(중구 5, 서구 6, 유성구 4, 대덕구 4)를 설치할 계획으로 각 센터마다 사회복지공무원과 전문인력, 자원봉사자가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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