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북도는 지난 4월 20일 전북 장애인손수레자립생활협회(이하 “손수레 협회”라 한다)의 주간보호센터에서 발생한 이용 장애인 폭력사건과 관련, 전라북도 민·관 합동 특별감사를 7월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민·관 합동 특별감사는 현재 진행 중인 검찰의 불구속 기소처분 결과와 관계없이 실시하기로 했으며, 폭력사건이 발생한 주간보호센터 운영은 물론, 손수레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조사업 전반, 인권실태조사, 시설운영 전반 등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감사의 공정성을 위하여 외부 전문 민간인을 감사위원으로 위촉하여 합동으로 감사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감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