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마무리하고 ‘도민’으로 새 출발

  • 등록 2017.06.28 10: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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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안희정 지사, 퇴임을 맞은 9명의 공직자와 가족, 동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와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 상반기에는 17명이 정년으로 도청을 떠나고, 맹부영 도 해양수산국장과 전준호 전 계룡부시장이 명예퇴임하며 ‘도민’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퇴임에 대한 아쉬움과 축하의 뜻을 전한 뒤, 새로운 미래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겠다며 도청을 떠나서도 도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베이비부머 세대 공직자 퇴직에 대비, 조직관리와 채용, 교육훈련, 인사관리 등 4개 분야 중장기 계획인 ‘중기인적자원관리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조유진 기자 azsx89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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