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고 위험 구간 제한 속도 낮춰

  • 등록 2017.06.22 1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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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보행자 우선의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7개 구간의 차량 제한 속도를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하향구간은 백석읍 기산저수지, 고암동 나눔의 교회, 장흥 느티나무사거리, 장흥파출소, 은현면 봉암초등학교, 남면 남문중·고등학교, 남면 구암삼거리 구간 등 7개소이다.


양주시는 심의결과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해당 구간 제한속도 하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교통시설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보행자 우선의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안전도시, 감동 양주를 건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재난∙교통∙생활안전 등 다양한 안전 체험시설인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유치와 전 시민 대상 생활안전∙자전거 보험가입을 통해 안전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azsx89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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