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전주시 자치행정과는 지난 25일에 전주시청 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전화민원 첫인사, 끝인사 및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법 등 민원인 응대요령 교육을 받았다. 또, 민원응대과정에서 실제 겪었던 사례를 중심으로 함께 토론하고, 불만고객에 대한 응대방법과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민원인에 대한 공무원의 친절한 민원서비스는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친절히 맞이하는 공무원의 기본자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일어서서 민원을 맞이하고(Stand-up), 상냥하고 공손하게 민원을 응대하며(Smile), 긍정적이며 친절한 말투로 민원을 처리(Say yes)하는 ‘친절 3S’운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일홍 전주시 자치행정과정은 “친절에 대한 원천은 민원인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친절마인드 향상으로 시민들을 가족처럼 모시는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향후 민원실 직원은 물론 전 공무원이 시민에 대한 고객감동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