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청주시는 오는 3월 22일까지 농촌테마공원,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 관광휴양시설 62개소에 대하여 해빙기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차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중앙정부, 도, 시 합동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사업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화재, 침수, 붕괴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표본 조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소화기, 단독경보감지기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비상구 유도등 등 화재 시 피난 시설, 비상관리 체계, 건축물 건물 균열, 소화기 접근성, 가스점검, 누전차단기 상태’이다.
또한 불법 시설물 여부를 확인하고 야영장 또는 야영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농어촌민박에는 적법한 시설 기준을 갖춰 등록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농어촌 관광휴양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농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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