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경상남도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자질향상 및 창업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여성 경제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내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상반기 여성 소자본 창업교육인 “홈스쿨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창업 강좌는 도내 예비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 준비 과정에 대한 어려움 해소와 여성의 창업활동 촉진을 통한 고용창출 확대 및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에서 시행하게 되며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면서 주거지에서 전문학원처럼 구성해 창업비용이 저렴하고 교습소나 학원창업의 교두보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수강신청은 25일부터 신청가능하며 25명 선착순이다. 오는 3월22일부터 4월21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매주 화, 수, 목요일 1일 4시간(오전9시30분~오후1시30분)씩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055-212-1203, 1240)로 유선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자격증비(약15만 원)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준비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여성 경제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창업강좌 수강 희망 여성은 경남도 홈페이지 기업정보포털 여성기업정보란의 ‘경상남도 지원 여성창업강좌 안내’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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