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제316회 임시회 기간중인 26일 수원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혜련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수, 김미경, 유철수, 이미경, 이종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이 이어졌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중인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의 고객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입주점포소유주 화물차 정기권 주차요금(월 3,500원)의 현실화, 주차난 개선을 위한 무단적치물 계도와 주차장내 교통질서 유지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혜련 위원장은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시의 20개 대행사업을 수행하면서도 지난해 ‘2015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노하우와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이번 회기에 위탁되는 광교중앙역 환승센터와 수원시 제2체육관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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