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오도마을 주거환경 대폭 개선된다

  • 등록 2016.02.25 15:07:45
크게보기

이호동 도시활력증진사업 국비 29억 등 총사업비 58억 투입


(경기연합뉴스) 제주시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58억 원(국비 29억, 지방비 29억)을 투입하여 이호오도마을에 미집행도시계획도로개설과, 공용주차장, 소공원 조성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이호동 도시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이 확정되어 올해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9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주거환경정비가 될 수 있도록 도로개설, 공원조성 및 주차장 등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호 오도마을 내 도로망이 대폭 확충됨은 물론 지역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주거공간의 안정성 확보와 도시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재해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도시활력증진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lsw@dbknetworks.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