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남원시는 동부권 6개 시·군(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기획실장이 한 자리에 모여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실무협의회를 25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는 지난해 4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동부권 6개 시·군의 상생발전방안과 새만금 개발 위주로 된 국·도정 운영에 대한 공동 대응 등 실질적인 동부권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그 동안, 협의회는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계획 수립 방향, 동부권 특별회계 지원분야 확대, 동부권 농업소득분야 보조금 도비지원율 상향 등 동부권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회의를 수차례 가졌었다.
이번 회의는 사전에 도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 동부권 업무담당, 동부권 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어 동부권 현안 안건 해결에 좀 더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는 연2회 상·하반기 회의를 개최하여 현안문제, 중·장기 계획 마련 등 동부권 6개 시·군(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으로, 향후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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