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6일 오후 3시 1분간 안산시 전역에 추모사이렌 울려

  • 등록 2017.04.14 11: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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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민방공 경보로 오해하지 말고 1분간 추모 동참 당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세월호 3주기를 맞아 16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안산시가 16일 세월호 3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추모행사를 실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이날 경보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유진 기자 azsx89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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