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철원군은 일을 통한 자립·자활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의 2016년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희망키움통장Ⅰ은 생계·의료수급가구 중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를 넘을 시, 희망키움통장Ⅱ은 근로능력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 이상인 가구,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참여하고 있는 사람으로 가입당시 ▲시장진입형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인턴·도우미형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자 이다.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고 희망키움통장Ⅰ은 생계·의료수급가구에서 벗어날 경우, 희망키움통장Ⅱ은 소득하한 이상을 유지할 경우, 근로장려금을 추가 지원 되며, 내일키움통장은 일반시장 취·창업시 적립급 전액 지급된다.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 또는 비수급 가구 등 적극적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희망키움 가입 유도해 목돈을 마련하고 자립·자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당기관의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