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4월 5일 ~ 6일(2일간) 코레일 전국본부 여행센터 관계자 29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역 여행센터장을 비롯하여 동부본부 동두천역, 서부본부 수원역, 홍보실 문화홍보처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열차를 이용한 관광지 위주의 현장답사를 통해 울산관광 상품 개발로 국내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울산역에 도착해 울산 대표 음식인 언양 불고기를 맛보고, 태화강 십리대숲, 정자항, 추억의 학교,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순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둘째 날은 장생포 고래마을 및 옹기마을 박물관, 간절곶 등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울산 대표 기차여행 ‘간절곶, 고래마을 상품’이 서울·대전·대구·순천·마산역 등에 올해 초 재 출시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코레일 누리집에 홍보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레일 전국본부 여행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답사를 하므로 울산상품의 판매촉진 및 상품 개발 유도가 활발히 이루어져 곧 다가오는 봄 여행주간(4월 29일 ~ 5월 14일) 및 봄 축제 시즌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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