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원주시는 오는 29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관계공무원 및 건설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년 건설사업 관련 청렴실천 결의 및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각종 건설사업 및 인·허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각종 부조리 근절과 부실시공 예방,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건설관계자의 기술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청렴실천 결의,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부실공사 방지, 체불 임금 없는 공사 운영, 2016년 달라지는 건설제도 등을 설명하고 각종 건설공사 발주계획과 지역 건설경기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도개선 등 원주지역의 총체적인 건설사업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선급금, 기성금, 각종 자재대금 등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며, 건설사업 분야 예산액 총 2,240억 원 중 57% 이상인 1,277억 원을 금년 상반기 중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