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드 보복관련 관광업계 긴급대책 회의

2017.03.07 15:37:04


(경기뉴스통신) 충북도는 3.6(월) 중국의 사드 보복과 관련하여 “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충청북도관광협회, 도내 중국전담여행사 등 유관기관 및 관광업계와 사드 대책 긴급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사드보복과 관련하여, 도내 관광시장 피해 대책 등 충북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중국 방한시장 정상화까지 도와 관광업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드 보복 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

도 관계관은 “중국 현지상황과 중앙부처, 중국 인바운드여행사 등 관광업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정확한 상황 분석을 통해 대응해 나갈 것이며, 대만, 베트남, 일본, 러시아 등으로 해외 인바운드 시장 다변화와 내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으로 도내 관광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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