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조기집행 ‘총력’

  • 등록 2016.02.24 11: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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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집행 대상액 60% 1244억 원 상반기 집행 예정


(경기연합뉴스) 담양군은 정부의 내수활성화 및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금년 조기집행대상액 2073억의 60%인 1244억 원을 상반기내 집행한다.

군은 지난달 2016년도 지방재정조기집행추진계획 시달회의를 통해 조기집행의 필요성과 집행관리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끝마치고 본격적인 조기 집행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조기집행 대상사업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창출사업, 서민생활안정 사업, SOC사업 등으로 군은 중앙정부에서 권장하는 긴급입찰 등의 각종 집행단축제도를 활용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내걸었다.

현재 군에서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 점검단을 구성해 집행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집행 애로요인 해소를 위해 매주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추진 상황에 대한 분석과 집행 우수사례를 공유해 나가고 있다.

홍성일 부군수는 "지방재정조기집행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하반기 집중 예산 집행을 방지하고 예산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lsw@dbknet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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