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산림재해 취약시설 안전점검·정비 나서

  • 등록 2016.02.24 0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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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합뉴스) 동해시는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빙기인 2월부터 3월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산림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3개팀 14명으로 구성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산사태, 임도, 산지전용지, 산불피해지, 등산로, 가로수, 생활권주변 녹지대 등으로 계절 전환기 동결, 융해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점검을 비롯해, 시설물 붕괴, 낙석·산사태 및 토사유출피해 예방과 해빙기를 맞아 공사가 재개된 사업장을 중점 점검하여 문제점 도출시 응급복구 및 시정, 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위험한 지역은 복구를 하는 등 산림재해에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빙기 안전사고 문제점을 발견하였을 경우 관리당국인 동해시청 녹지과(530-2262) 또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국민안전처 등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 lsw@dbknet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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