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3월 4일까지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자 19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프로그램은 ‘비만관리 건강교실’, ‘힐링! 두드림교실’, ’맞춤건강운동교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장수건강운동교실‘ 2개팀 등 총 5개다.
특히 비관관리 건강교실은 건강한 체중조절을 위해 건강서포터즈와 1:1 멘토 멘티로서 파트너를 맺고 프로그램 외 매주 1회 서포터즈를 주체로 한 자체활동도 추진하며, 맞춤건강 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질환별(고혈압/당뇨) 맞춤 건강교육 및 식단체험, 운동지도, 자조모임을 통해 자가관리 노하우를 전파한다.
오는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간 주 2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동시작 전·후 기초체력검사, 혈압·혈당측정, 체성분 검사, 허리둘레 측정 등을 실시해 향후 사업추진에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한순 건강관리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체력증진과 올바른 건강지식 습득 및 건강생활습관 생활화로 대사증후군 예방 및 시민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건강증진팀(521-5072, 50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