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16년 12월 모객 자료 발표

  • 등록 2017.01.02 15: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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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의 2016년 12월 해외여행수요가 약 28만 4천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비중은 일본 42.4%, 동남아 31.7%, 중국 14.5%, 남태평양 5.3%, 유럽 4.1%, 미주(2.0%)의 순을 나타냈다. 지난달부터 추워진 날씨 영향으로 동남아 및 남태평양 따뜻한 휴양지로 떠나는 수요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방학시즌이 되면서 개별자유여행객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평소 대비 일본의 비중이 더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전 지역 모두 증가한 가운데 유럽은 테러의 영향을 받았던 지난해 동월 수요 대비 약 50%의 성장률을, 일본(▲32.5%), 남태평양(▲28.5%), 중국(▲26.3%)이 각각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나타냈다.

항공은 전년 동월 대비 29.7% 증가한 19만 1천여 장을 기록했으며, 항공을 포함한 하나투어 전체 상품의 수요는 약 47만 5천여 명을 기록했다.

한편 1월 2일 기준 1월 해외여행수요는 전년 대비 8.2%의 수요 증가, 2월은 전년 대비 8.9%의 수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럽은 작년 말의 하나투어 온라인 박람회로 인해 올 봄 출발 상품까지 사전예약이 많이 완료된 상태며, 동남아, 중국 등 단거리 지역은 봄맞이 단체여행 중심으로 선 예약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하나투어는 2016년 전체 송출객수(항공 제외)는 304만 3천여 명으로 2016년(246만 7천여 명)대비 23.4% 인원 성장을 보인 것으로 파악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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