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마음대로 트래블 전라북도 토탈관광

  • 등록 2016.11.24 16: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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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와이파이·비콘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보 접근이 가능한 스마트한 군산 관광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는 대표 관광지 14개소에 공공와이파이와 비콘을 구축하여 관광객에게 자유로운 인터넷 서비스 및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단계 시범사업으로 군산 근대문화도시를 선정하여 지난 9월 효성ITX(주) 및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11.24(목)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스마트관광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범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군산 근대역사지구에 공공와이파이 및 비콘을 설치하여 내·외국인 관광객이 공공장소와 거리에서 무료로 기가인터넷을 사용하여 관광 정보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이 위치하고 있는 구역의 관광정보와 쿠폰 등 상가 정보 등을 스마트기기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앱과 기본 콘텐츠를 제작하여 군산 근대역사지구를 찾은 관광객이 스마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 후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보완하여 향후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비콘 등 기본 인프라 구축 및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콘텐츠 등을 개발 운영하여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의 흥미 유발 및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등 스마트한 토탈관광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수집 될 수 있는 개별 관광정보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여행 정보와 이동통신사 등을 활용한 위치정보 등으로 소비패턴 등을 분석하여 전북의 관광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관광객 유입 전략, 소비계층에 맞는 콘텐츠 개발 등 전북 특화관광정책 수립을 위하여 빅데이터 분석 및 관제센터 플랫폼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선포식은 관광산업과 ICT기술의 융합을 통해 토탈관광이 새롭게 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효성ITX(주), (주)KT 그리고 군산시가 함께 마련한 것이며, 그 위에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운영 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전북의 관광지가 요즘 관광객이 원하고,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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