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춘천시는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시내버스에 적용하고 있는 시내버스 안내시스템을 시티투어에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지역 명소를 테마별로 돌아보는 맞춤형 시티투어와 도심과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일정에 따라 타고 내리는 순환형 시티투어에 적용된다.
현재 시내버스 시스템은 승강장 안내판과 스마트폰을 통해 버스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안내 시스템을 시티투어 승하차 지역까지 스마트폰 앱 서비스와 연계하기로 한 것이다.
여행자가 춘천시내 버스 앱을 통해 확인하면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여행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