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도 식중독 안심하지 말아요!! 담당자 식중독예방과 황진희 전화번호

  • 등록 2016.11.08 0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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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최근 5년(2011년~2015년)동안 한해 평균 46건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53%(24건)가 12월에서 2월 사이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나왔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수는 한해 평균 1,306명으로 전체 식중독 연간 평균 환자수(6,314명)의 21%이며, 특히 겨울철(12월~2월) 식중독 환자수(847명)의 약 57%(480명)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였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식약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동영상, 카드뉴스 등을 제작하여 TV, 라디오, 식중독예방 대국민 홈페이지(www.mfds.go.kr/fm), SNS 등을 이용하여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식품 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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