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천혜의 자연환경 갑천에 용들이 달린다!
대전광역시는 국내 최대의 용선축제인 ‘2016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이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드래곤보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부 30개 팀, 대학부 10개 팀, 일반부 30개 팀, 전국부 20개 팀으로 총 9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드래곤보트에 12명이 승선하고, 300m거리를 질주하여, 먼저 들어오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대회 첫날은 학생부와 일반부 경기가 열리고, 둘째 날은 전국부와 최강자전이 학교와 참가 소속 기관(단체)의 명예를 걸고 겨루게 된다.
대회 둘째 날 오후 2시경 열리는 최종 결승전은 대학부1·2위 일반부 1·2위 직장부 1·2위 총 6개 팀의 경기로 진행된다.
2013년에는 대전시설관리공단팀이, 2014년에는 대전도시공사팀이, 2015년에는 대전지방경찰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은 전국 규모의 대회로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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