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8월의 음식관광테마 ‘한식문화관’ 선정

2016.08.24 17:00:37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재)한식재단(이하 한식재단)은 ’8월,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로 ’한식문화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래관광객 유치의 구심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 개관한 K-style Hub 한식문화관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식문화전시 및 소개, 한식 쿠킹클래스, 전통문화상품 및 벤처상품 전시·판매 등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8월의 음식관광 테마로 선정된 ‘한식문화관’의 팸투어는 8월 25일(목)에 실시되며, K-style hub 한식문화관 소개 및 한식(불고기)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핵심컨텐츠를 구성하였다.

그 외 연계관광 프로그램으로 전통떡 홍보행사, 청계천과 인사동 전통문화거리과 전통주갤러리 탐방 등이 이번 일정에 포함되었다.

한편, 이번 ‘도심속 오감만족, 한식체험’투어는 아프리카TV를 통해 현장중계되고 향후, 영상컨텐츠로 제작되어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프리카 TV측은 지난 5일 농식품부와 ‘농식품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유명 BJ들이 식재료 및 음식관광의 컨텐츠를 방송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방송 컨텐츠의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실제, 6월의 테마였던 ‘한우의 일생’과 7월의 테마 ‘죽염과 전통장’의 경우, 아프리카TV를 통한 현장중계 및 유튜브 홍보영상을 통해 80만 이상의 시청자들이 음식관광 홍보 컨텐츠를 시청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한식문화관” 투어는 국내BJ(창현, 세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BJ(카슨(Carson), 미국), 실비아(Silvia), 스웨덴)등이 생방송에 직접 참여하여, 해외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방송은 25일(목) 오전 11시부터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을 통해 볼 수 있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매달 진행되는 ‘이달의 음식관광테마’선정과 팸투어를 통해 쉐프 및 음식관광전문가의 의견, 아프리카TV 현장중계에서 실시간으로 제안되는 시청자의 아이디어 등을 폭넓게 수용하여, 음식관광 컨텐츠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아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월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음식컨텐츠를 활용한 음식관광테마의 선정 및 팸투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품격있는“K-Food 로드”를 개척해 나아갈 것이며, 아프리카TV, 음식관광전문가 등과의 협업이 음식관광 컨텐츠의 확산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층과 해외 잠재 관광객들이 우리의 식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정부3.0의 실현과 일하는 방식개선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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