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항시가 14일 중앙상가실개천에서 ‘내일로 포항관광 홍보단’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관광 홍보를 위해 선정된 홍보단은 전국 코레일 내일로 홍보단으로 활동중이며, 그 중 포항시 관광 홍보를 위해 특별 선정된 100여명의 ‘내일로 포항관광 홍보단’은 전국의 25세 미만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포항관광 집중 홍보 활동을 하게 될 학생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항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포항국제불빛축제(7. 28 ~ 7. 31),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홍보 등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 자유투어를 통한 포항의 매력 뽐내기와 미션으로 주어진 임무 수행을 통해 포항관광 홍보를 위한 최적의 역할을 하게 된다.
포항시는 ‘내일로 포항관광 홍보단’ 운영 외에도 7월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재경포항향우회(회장 이종칠) 30여명과 함께 펼치는 서울권 로드 마케팅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부산권, 22일에는 대구권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한다다.
이밖에도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후 울산권 관광객 집중 홍보를 위해 울산조선해양축제(7. 22 ~ 7. 24)에서 포항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울산권 로드 마케팅, 해오름동맹(포항, 울산, 경주) 3개 도시의 관광교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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