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제조관리자 자격요건 확대, 의료기기광고 사전 심의 폐지 필요

  • 등록 2016.02.18 1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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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 개최


(경기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위원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실무담당자로부터 “미래먹거리로 중소 보건산업 육성” 등 2016년 정부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협동조합이 제안한 헬스케어 주요 규제사항의 해결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조용준 한국제약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제약업계의 시급한 규제과제로 △의약품 제조관리자 자격요건 확대 △의약품 분류체계 개선을 통한 수출입 활성화 △「사용량-약가 연동제」 개선 등을 제안했고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의료기기광고 사전심의 폐지를 제안했다.

이재화 헬스케어산업위원회 위원장은 금년도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정책실무담당자에게 중소기업의 실상을 가감 없이 얘기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하고 헬스케어 규제사항은 단기간에 해결될 수는 없으나, 다 같이 지속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자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lsw@dbknet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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