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 당부

  • 등록 2016.02.18 15: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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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합뉴스) 남원시보건소는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2016년 1월 14일)된 이후에 고위험군(1세 이상 9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에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3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특히 3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비누로 자주 손씻기, 기침예절(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도록 당부했다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 lsw@dbknet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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