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건설안전위원회,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직접 체험

  • 등록 2016.07.20 13: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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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들이 시티투어 여행 상품인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를 직접 체험했다고 전했다.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9일 전주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섬진강 물문화관, 필봉농악 전수관으로 이어지는 순환관광버스 테마 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도민은 물론 타 시도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타시도 관광버스와의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운행코스는 물론 KTX 등 열차와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데 대해 격려했다. 그러나 장애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 부족해 개발 필요성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한완수 위원장은 “도내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전북투어패스 토탈관광과 연계해 전북순환관광버스 운영 사업이 관광객 중심으로 더 편하고, 더 알차게, 하루 더 머물고 싶은 만족감 최고 관광 전북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전북순환관광버스는 14개시·군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테마형 당일 17개 코스와 광역형 서울 및 부산 출발 1박2일 4개 코스, KTX 기차연계형 등 3개 상품으로 운행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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