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도 현안사업 챙기기 분주

  • 등록 2016.02.17 16: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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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행정부시장, 2월 17~18일 기획재정부 방문


(경기연합뉴스) 대전광역시는 송석두 행정부시장이 17일과 18일 양일 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17일에는 구윤철 총괄심의관, 조규홍 경제예산심의관과 안도걸 복지예산심의관을, 18일에는 송언석 제2차관과 박춘섭 예산실장, 안일환 사회예산심의관 등 잇달아 만난다.

이번 기획개정부 수뇌부 만남은 미래대전 100년을 준비하고, 누적된 현안추진 사업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송 부시장은 ▸국도17호선(신탄진로)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예타대상사업 선정, ▸2015년 11월 25일에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충청권광역철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 ▸ 2015월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와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등 정책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대전․충남출신 향우공직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의 현안사업에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lsw@dbknet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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