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역 원격영상진료 확대

  • 등록 2016.05.24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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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영주시는 2010년도에 구구, 임곡보건진료소에 원격영상진료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23일부터는 배점과 조제보건진료소로 원격영상진료를 확대 시행한다.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의료낙후 지역의 의료수준 향상을 위하여 원격화상 진료시스템을 확대하였으며, 2개소에 40백만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월 2회(둘째, 넷째 월요일) 안동의료원과 원격진료를 실시한다.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원격영상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장기 치료가 필요한 고혈압, 당뇨병, 만성퇴행성질환 등을 진료하게 된다.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이면 누구나 원거리 병원까지 가지 않고도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의료서비스로 이용주민들의 호응도 높아 이번에 2개소를 확대하게 되었다.

영주시보건소장은 원거리 병원이용에 따르는 불편함과 비용을 줄이고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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