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상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나아가 해당 데이터를 외부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관리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등 679개 기관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의 3개 영역 11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코이카는 총점 96.29점으로 ▲개방데이터에 대한 체계적 관리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시책노력 ▲보유 데이터 품질 관리 등 3개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수검기관 평균 점수인 63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공유 민간 설명회, 데이터 활용 유경험자 대상 심층인터뷰, 공공데이터 활용공모전 등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노력이 인정됐다.
이처럼 코이카는 연간 2조원 규모의 국제개발협력 ODA 사업과 관련된 데이터를 우리 국민과 기업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공공데이터 공모전 입상자에게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혁신적기술 프로그램) Seed0 공모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코이카가 국제개발협력분야 차별화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수요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