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년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관내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해 총조사의 조사구를 현행화하고 등록센서스의 품질을 제고하고자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가 조사 대상이며,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 및 (반)지해부, 농림어가여부, 오피스텔 거주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이 조사될 예정이다. 다만,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 및 공간정보를 활용해 조사항목을 확인함에 따라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 결과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주거지원정책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이 요구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