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폭염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

  • 등록 2024.06.04 1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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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방문건강관리 취약계층 대상자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물품(냉감 이불)을 지원하고 있다.

 

폭염 대비용 냉감 이불은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냉방병 등을 대비해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업체 ㈜이불팩토리(대표 양희수)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냉감 이불 50개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과 시에서 구입한 냉감 이불은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관리하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불팩토리 양희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비롯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업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계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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