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RGB 사운드 바 ‘Leviathan V2 X’와 올인원 키패드 ‘Stream Controller’ 출시

  • 등록 2022.09.23 08: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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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간편한 연결 방식과 콤팩트한 폼팩터로 몰입감 높은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는 'Razer Leviathan V2 X'와 다기능 컨트롤러 제조사로 유명한 루프덱과 협업으로 탄생한 'Razer Stream Controller'를 신규 출시했다.

풀레인지 드라이버 2개, 패시브 라디에이터 2개를 하우징한 Razer Leviathan V2 X는 탁월한 선명함과 깊이 있는 울림을 구현해 게임뿐 아니라 영화, 음악 감상 등 어떤 엔터테인먼트 상황에서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길이가 단 400㎜인 Razer Leviathan V2 X는 대부분의 모니터 아래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콤팩트한 사이즈를 소유하고 있다. 사용자는 공간을 가득 채우는 폭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즐기면서도 깔끔한 데스크 셋업을 유지할 수 있다.

간편한 연결을 위해 USB C타입 연결을 지원하는 Razer Leviathan V2 X는 전원 공급과 동시에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최대 90db의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오디오를 구현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연결 안정성 및 편리함을 높여 스마트폰 내 Razer Audio 앱으로 페어링한 모바일 기기 및 PC를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Razer Synapse Chroma™ RGB로 구동되는 Razer Leviathan V2 X는 14개의 조명 영역을 통해 무궁무진한 패턴과 다이내믹한 게임 내 조명 효과를 갖춰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RGB 조명 설정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RGB 조명 효과를 통해 게임 혹은 음악, 영화 감상 시 더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Razer Stream Controller는 스트리밍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올인원 컨트롤러로 라이브 방송, 장면 전환, 오디오 조정 등 세부적 작업 환경에서 간편한 조작만으로 미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직관적 사용을 위해 사용자 개인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레이아웃과 아이콘을 통해 사용자는 개인 기호에 맞게 기기를 구성할 수 있다.

12개의 LCD 터치 버튼으로 구성된 패널은 터치로 사용자 개인이 지정한 12개의 바로가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햅틱 진동 피드백을 통해 더 이상적인 촉감을 구현했다. 해당 패널은 특정 프로그램이 구동될 시 전환될 수 있도록 설정 가능해 콘텐츠 제작 혹은 스트리밍 환경에서도 개별 프로그램 컨트롤이 가능하다.

6개의 택타일 아날로그 다이얼은 다양한 오디오 채널의 볼륨 레벨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측면에 설정된 LCD 화면으로 각 다이얼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간 색상 보정, 타임라인 이동 등의 기능도 설정할 수 있어 더 편리하고 직관적인 조정이 가능하다.

하단에 있는 8개의 다기능 물리 버튼은 레이아웃을 전환할 때 즉시 다른 단축키 세트를 불러오거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동작을 더 빠르게 실행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해당 버튼 역시 사용자 개인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더 높은 활용도를 보여줄 수 있다.

한편 루프덱과 협업으로 탄생한 Razer Stream Controller는 루프덱 소프트웨어로 구동된다. 키패드 컨트롤러에 접해보지 못한 사용자 역시 소프트웨어에서 제공하는 아이콘 및 설정 파일을 즉각 적용할 수 있다. 또 마켓에서 제공하는 유니크한 이미지 혹은 애니메이션을 키패드 아이콘에 적용시켜 독창적인 작업 환경을 세팅할 수 있다.
김현미 기자 jiji81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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