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역관음사 지주 스님, '사랑의 도넛츠'에 쌀300kg 전달

  • 등록 2022.01.24 15: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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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경기 포천시 소홀읍 송우리 ‘신역관음사’ 지주 스님이 고통 속에서도 꿋꿋하게 삶을 이어가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300kg을 ‘사랑의 도넛츠’ 이철 회장을 통해 전달했다.

 

DB손해보험에 다니면서 이웃에게 보험 상담도 해주고 계신 지주 스님은 “소중한 이웃, 지역사회활동 등,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저희 절을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철 회장은 답례로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보화 스님과 큰스님’ 지주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취약 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운 기자 ybo77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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