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황관주)는 12월6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는 주제로 개최된 열린 아버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주간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이라는 주제에 관한 특강후 4주차 수료식에는 아내와 함께 참석해 남편들이 직접 아내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아버지학교는 강의와 실습, 과제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 증진뿐만 아니라 부부간의 사랑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올바른 아버지의 역할과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송산1동 서광덕동장은 “열린 아버지학교를 통해 아버지로서 올바른 정체성을 회복하고 나아가 대화하는 자상하고 존경받는 아버지로 거듭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