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사)세계밀리터리룩축제위원회(위원장 백호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단계 이상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제4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공식적으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에 참여했거나 관람을 했던 방문객들의 아쉬움 속에 오는 19일과 20일 추진하려던 제4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2021년 9월로 연기됐다.
(사)세계밀리터리룩축제위원회는 “2020년 6월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으로 제4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제3회까지 치뤄진 축제를 경험삼아 뜻깊게 치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