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의 미디어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를 개최,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펀 뻔한’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 "내찍내알"은 ‘내가 찍고 내가 알린다’는 의미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하여 제출한 작품 중 선정해 오는 10월 23일(금) 진행되는 온라인 영상제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온라인 영상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영상제 참여 대상은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주제와 출품 형식이 각각 다르다. 개인 부문은 화성 시민이어야 가능하며 ‘나에게 또는 우리에게 가치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3분 이내의 1개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단체 부문은 경기도민 2인 이상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화성시를 브랜딩 하다’를 주제로 한 30~90초 분량의 한 작품, 2분~5분 이내의 한 작품, 총 2개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지난 8월 24일(월)부터 10월 5일(월)까지로 한 사람이 하나의 팀으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동일 콘텐츠로 타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시민들이 접수한 콘텐츠는 출품작과 상영작으로 구분 선정해 1차 온라인 시민투표와 2차 전문가심사로 시상 작품 선정이 이뤄진다. 제출된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수순으로 업로드되며 누구나 온라인에서 시청 및 투표할 수 있다.
시상 내역은 개인 부문 출품작 30작품에 시상금 각 25만원, 상영작 8작품에 시상금 각 50만원, 단체 부문 출품작 4팀에 시상금 각 300만원, 상영작 2팀에 시상금 각 500만원이다. 총 3350만원의 시상 금액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제출자료 및 자세한 사항은 영상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영상제 접수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