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본격적으로 4월부터 시작해,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증가하는 노인 자살 및 고독사 문제를 줄이기 위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노력을 하자는 취지로, 지난 11일 보건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인 밀집 지역인 LH안산팔곡마을아파트 관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4월 14일에는 아파트 주민과 입주자 대표,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 김학창반월동장, 문진연 LH팔곡마을아파트관리소장, 김윤희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노인자살예방상담 전담요원을 안산시자살예방센터에 추가배치하고 전용 상담실을 조성해서 운영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