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학생복지 지원 종합프로젝트, “어서와 프로젝트” 시작

  • 등록 2020.05.21 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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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을 위한 복지지원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시작
강성종 총장 “위기는 기회다.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 극복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만족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


(경기뉴스통신)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020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어서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하여 일부 실험실습 과목을 제외한 모든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어, 2020학년도 캠퍼스라이프를 경험하지 못한 신한대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학교에서 준비한 학생복지 지원 종합프로젝트이다.  


“어서와 프로젝트”는 학생자치기구 학과학생회 학생대표 간담회를 통하여 학교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신입생 복지지원 관련 각종 아이디어 등에 관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과 학생간의 소통을 통하여 계획하였으며, 특히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등교하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사안들로 선정했다.  


먼저 신한대학교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장기간 비대면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학생, 교수 그리고 친구들과의 소통 단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제일 시급하다는 의견을 뽑았다.


수업 중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기 위하여 전화나 메일로 보내는 과정이 복잡하고, 다수의 친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단체 카카오톡을 해야 하는 등 즉각적인 피드백이 되지 않는 시스템으로 인해 과제에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한대학교에서는 소통 단절 해소, 수업의 보조수단으로 교수, 학생 간 실시간 화상 소통이 가능하고 조별과제 및 토론을 위한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인 “시스코 웹엑스 시스템”을 계약하고 현재 사용을 앞두고 있다. 비대면 협업이 가능한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신한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대규모 영상 회의나 사이버 강의 등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웹엑스”는 포춘 500대 기업의 95%가 사용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솔루션시스템으로, 뮌헨대학교, 듀크대학교 등의 해외 유수 명문대학교에서 사용하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이다.  


두 번째로는 아직 캠퍼스 활동을 하지 못하여 아쉬워하는 신입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신입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교내복지시설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한웰컴바우쳐” 선물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웰컴바우쳐”는 신입생들 전용 교내 식당 및 까페 무료이용권으로 해당 장소에 가서 쿠폰을 제시하면 한정된 금액 범위 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실제 대학생활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권개념의 바우처를 제공하여 타 대학과의 차별성을 두었으며 자연스럽게 복지시설을 이용해보는 체험을 마련하고 친구들과의 식사 등 협력문화 조성하여 전반적인 대학생활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계획한 이벤트다.


 “신한웰컴바우쳐” 사용기간은 2020학년도 2학기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며 교내 업체별로 3장에서 6장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바우쳐를 이용하고 사용리뷰를 추첨하여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무인편의점 도입” 프로젝트이다. 의정부캠퍼스 학생회관인 행함관과 3개의 단과대학(과학기술융합대학, 디자인예술대학, 바이오생태보건대학)이 모여있는 기도관에 무인편의점을 개점하여 건물을 오가는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인편의점은 2020년 2학기에 행함관 3층 학생회실 중앙광장, 기도관 1층 정문에 개점한다. 무인편의점 개점에 이어 학생들의 휴게공간을 위한 테이블 및 의자 등 기타 복지시설도 추가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강성종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수업이 계속되면서 캠퍼스를 만끽하지 못하는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프로젝트를 계획했하였다. 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만족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향후 학생들이 생활하는 시설 내 활동공간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복지개선 아이디어가 있다면 상호 논의하고 적극 검토하여 시설개선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지치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날을 기약한다. 우리 신한대학교의 [어서와 학생복지개선 프로젝트]는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학생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는 “어서와 학생복지 개선 프로젝트”가 만들어낼 신한대학교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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