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3월 12일 안후이 위성TV에서 방영되는 중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남신을 만나다>에 배우 장혁이 출연했다.

<남신을 만다아>에 출연한 장혁은 중국 미녀 MC 강미려와 달콤한 하루 데이트를 즐겼다. 장혁은 남자다운 복싱장면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뛰어난 예능세포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혁의 팬인 MC 강미려는 고향인 중국 귀주 묘족의 노래를 불러 장혁과 만나는 기회를 얻었다. 그녀는 남신 장혁에게 묘족 춤을 가르쳐주고, 함께 <위아래>의 안무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에 장혁은 달달한 백허그로 화답하며, 두사람은 남산서 행복한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방송 후 중국 네티즌들은 ‘강미려 예쁘다!’, ‘나도 장혁 만나고 싶다~강미려 너무 부럽다’등 뜨거운 반응이 보였다.

한편, 강미려는 현재 한국에서 중국인 MC와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남신을 만나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미려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장혁이 깜짝 놀랐다고 한다. 또 그녀는 장혁의 ‘충성팬’으로서 목숨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묘족 은반지를 선물해 장혁과 관객들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이날 강미려는 "장혁 오빠가 가장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출연소감
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