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돼 9만원이 지원될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 등 문화예술·여행·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및 재충전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온라인,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