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22일 북내농협 회의실에서 북내면 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북내면은 여덟 번째로 주요 시책설명, 시정운영에 대한 특강 및 질의응답, 농협 및 파출소 직원 격려, 어려운 가정·주요사업 현장 방문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시장은 특강에서 여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북내면 현안 사안인 SK 천연 에너지 가스 발전에 대해서 주민들의 입장과 같이 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는 북내 장암1리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1박 2일 소통투어 시즌2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장은 오래된 마을회관에 대한 지원 및 마을입구 교량의 선형 개량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