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농업인의 자율·자립 경영실천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을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총 40명을 대상으로 31일부터 11월 20일 매주 금요일 30회에 걸쳐 해당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표준역량진단, 장단기 목표설정 및 경영개선실천노트 작성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눠 각각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강사 및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초점을 뒀다”며 “초빙된 강사는 단순한 이론 전달 강의가 아닌 교육생과 소통을 통해 강의 내용과 구성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