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금승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해 상반기에 발주해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LCD산업단지 기숙사 인근 금승리 지역의 생활하수를 LCD폐수처리장에 연계 처리해 금승리 일원의 생활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하기 위해 하수관 1.5㎞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2019년 설계를 착수해 올해 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공사 착공해 2020년 말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영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금승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하수를 적정 처리하고 방류하천의 수질개선과 지역주민 주거환경 및 공중보건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