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1차년도 시행결과와 2차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22일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지역보건의료심의 및 건강생활실천협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중장기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건강보호·증진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해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020년 중점 추진과제는 시민 안심 및 감염병 대응 관리체계 구축, 고령사회 대비 치매안심센터 중심 연계 강화,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 등 지역주민 체감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산모와 어린이 건강관리 지원 강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체계 강화 등이다.
박노정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과제를 통해 파주시민의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주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