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축구를 통해 여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여주시민축구단이 민족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여주시민과 귀성객 여러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랑중심 행복여주 ‘여주시민축구단’이 함께 한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22일 여주시청 정문 앞에서 아침 8시부터 40분 동안 출근길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구단주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민축구단 선수들이 새해 인사를 전하는 현장을 찾아 “고생이 많고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여주시를 널리 홍보해 달라”고 격려한 뒤,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올 시즌 필승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