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구에 ‘행복꾸러미’ 선물세트 80상자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사업은 2017년부터 가남읍 협의체에서 매 명절마다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가남읍 희망온누리 회원들의 후원금품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에서는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떡국 떡, 사골곰탕, 김, 부침가루, 라면, 쌀 등 12종류로 구성해 선물세트를 직접 제작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단인 행복드림단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윤성희 위원장은 “어렵게 지내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마음을 담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희망온누리 기탁자분들과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물품을 전달한 행복드림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나눔을 통해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