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여주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 창업가를 유치해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 사업에서는 총 12개 점포가 개점하는 등 여주 내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집대상은 여주시 소재 만18세~39세 예비 창업 청년 3명이고 예비 창업자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의 여주 관내 빈 점포에 임차인으로 입점할 경우 참여 가능하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입점하는 경우 월 70만원 한도로 임차료를 2년간 지원한다.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2. 5.까지 21일간 참여자를 모집하고 2월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 3명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창업청년 1인당 연간 1,290만원 내외로 창업 지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